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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90

시험을 일주일 채 안 남긴 나의 생각 목요일이 됐다. 시험은 월요일 부터 시작이다. 평소와 달리 별 생각이 들지 않는 거 보니 나도 고학년이 되었나 싶다. 사실 자소서를 썼을 때나 '학점'에 관한 이야기는 메리트가 없다는 걸 깨달아서 그런 걸까. 일정한 수준만 받으면 상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됐거나 졸업 전에는 3.5을 맞출 수 있겠지. (지금 3.38이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하는 건 아니고 저저번 학기에 3.5를 안 넘으면 자퇴를 해야되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했으니 마음가짐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나 싶기도 하다. 아쉬운 건 남은 학기 올 A+ 을 받아도 4점 대가 안 넘는다는 거. 지방대에서 높은 대학원을 갈려면 학점이 좋아야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생겨도 자대밖에 선택이.. 2020. 10. 15.
오랜만에 아침일기 #43 벌써 9월이 끝나간다. 한 게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흐른게 신기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지만 그렇게 변한 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꾸준히 뉴스 스크랩도 했고 컴퓨터 공부도 늘 했으니 변하긴 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중간 고사 준비도 잘하고 잘 끝내고 프로젝트도 진행해야겠다. 요새 핫한 블루투스 취약점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 며칠 전 까지 약간 지쳤는데 지금은 또 괜찮아졌다. 그니깐 별 생각없이 공부나 해야겠다. 화이팅 2020. 9. 28.
학부연구생을 고민한다면 안녕하세요.오늘은 학부 연구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저는 컴퓨터학과로 4월달 부터 학교에 있는 연구실에 들어왔어요. 주변에서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별 생각 없이 결정하게 된 거 였는데 하기 전에 알았으면 하는 정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1. 연구생 지원금 연구실에 지원금이 많다는 거는 과제를 잘 끌어온다는 의미죠. 그 만큼 본인 하고 싶은 연구는 제한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돈 주는 곳으로 가는 걸 추천드려요. 하루종일 연구실에 있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겠어요! 2. 석사,박사 논문 연구실에는 석사님과 박사님이 계시죠. 그 분들이 논문을 얼마나 쓰셨는지 확인하면 교수님이 얼마나 연구실 분들께 신경을 잘 써주시는지 알 수 있어요. 같은 맥락으로 교수님은 논문을 얼마나 많이 쓰시는지도.. 2020. 9. 27.
드디어 블로그에 광고 달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달다!!! 안녕하세요ㅎㅎ 여러분! 제가 드디어 블로그에 광고를 달았습니다. ㅎㅎㅎ 기분이 너무 좋네요! 어떤 분들 보니 꾸준히 매일 10개씩, 길게, 사진 한 장, 같은 주제... 이렇게 쓰면 2주 3주 걸린다고 그랬어서 처음에는 정말 엄청 쉽게 광고를 달 수 있을지 알았지만... 체감 10통 넘게 신청을 했을 무렵 포기하고 까먹어버렸습니다. 보니 제가 4월 중순에 블로그를 시작했더라구요. 근데 왠지 오늘 갑자기 블로그 광고가 머리 속에 떠올려지더니 메일을 뒤졌습니다. 세상에... 제가 뭘 봤는지 아세요ㅠㅠㅠ? 축배를 들어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사실 광고 다는 방법만 검색한건데 뭔가 술술 진행되길래 '뭐지? 승인이 안되도 코드까진 붙일 수 있나' 해서 승인 여부를 막 찾았는데 없길래 혹시나 했죠!..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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