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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11

하루를 시작하기 전 다짐#1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네요. 연구실 출근을 마쳤습니다. 오늘 아침은 일어나기 좀 힘들어서 20분 더 잤습니다. 눈이 안 떠지더라구요. 언니가 도시락을 싸줬고 엄마가 과일을 잘라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보답을 해야겠지요.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보람차게 살면 집에 돌아갈 때 분명 기분이 좋을겁니다. 그러니깐 오늘도 열심히 살아서 내일의 밑판을 다져볼까요? 오늘 할 일 1. 중국인 나머지 정리 마스터하기 2. 중국인 나머지 정리 유튜브 올리기 3. 나동빈 선생님 알고리즘 강의 시청 4.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기 5. 파이썬으로 문제 풀기 6. 데이터 통신, 논설 강의노트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기 몇개나 제대로 할지! 화이팅 합시다. 다들 열심히 공부합시다! 2020. 5. 26.
블로그 고민과 요새 고민 안녕하세요! 부산공수니입니다. 요새 블로그가 좀 뜸했네요ㅎㅎ 저는 수업도 듣고 학부 연구생 생활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프다고 하고 놀러갈까 하는 암흑의 생각도 들지만 오늘도 연구실에 나와서 꾸역꾸역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네요. 요즘 제일 신경써서 공부하는 부분은 '알고리즘'입니다. 가치있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리즘만 잘해도 취업이 가능하다고 하기도 하고 저희 연구실이 원래는 알고리즘 연구실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있는거 같아요. 내일은 '소프트웨어 설계'라는 과목에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앱 만드는 과목인데 사실 저도 잘 못하는데 친구를 버스 태워줄려고 하니 여간 고민이 많은 게 아니네요! 앱 만들기도 참 어려워요. 그럼 다음에는 머신러닝 관련된 내용도 좀 끌고 와.. 2020. 5. 20.
박사님의 조언 이번에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갔다. 월요일부터 출근했으니 아직 일주일채 안된 셈이다. 오늘 1시간 반가량 박사님과 면담을 가졌다. 내가 지금 '리버싱과 웹해킹'을 하고 있다니 과거에 자신과 비슷하다고 웃으셨다. 연구실에 들어오면 생각했던 보안과는 다른 일을 볼거라고 했다. '저게 보안인가?' 할 정도라고. 이번년도 해킹 대회를 많이 나가서 내년에 BOB를 할거라는 내생각도 부정적이셨다. 하는 건 좋지만 이쪽길과 그렇게까지는 맞지 않는다고 하셨다. 박사님이 대학원에 들어와서 잘하기 위해선 학부연구생인 지금 자기만의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잘하는 사람은 1명이면 되지 그 이상은 주목받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에게 특출나게 잘하는 게 뭐냐고 물으셨다. 개발을 잘하는지 수학을 잘하는지... 할말이 ..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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