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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침일기43

오랜만에 아침일기 #44 오랜만에 아침 일기를 쓴다. 오늘 날짜는 12월 28일,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참 힘든 한 해였다. 뜻대로 되는 일이 없었고 성취감보다는 패배감이 더 짙었다. 그래. 지나간 건 지나간 일로 묻기로 하고 새 출발을 시작하기 위해 연말 집에서 공부를 1도 하지 않고 오로지 휴식을 취하면서 생각했다. 내년에는 무엇을 목표로 하고 어떤 꿈을 꾸어야 할까에 대해서. 일단 내년 목표에 대해 설정해보았다. 1. 살빼기 연휴에 집에서 체중을 재보았는데 심각했다. 난생 처음 보는 숫자는 나를 당황케했다. 살면서 가장 커다란 충격이었다고 해도 무방... 그래서 가족긴급소집을 통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물 2리터씩 마시기(물 마시는거 좋아해서 이거는 가능) - 저녁.. 2020. 12. 28.
오랜만에 아침일기 #43 벌써 9월이 끝나간다. 한 게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흐른게 신기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지만 그렇게 변한 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꾸준히 뉴스 스크랩도 했고 컴퓨터 공부도 늘 했으니 변하긴 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중간 고사 준비도 잘하고 잘 끝내고 프로젝트도 진행해야겠다. 요새 핫한 블루투스 취약점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 며칠 전 까지 약간 지쳤는데 지금은 또 괜찮아졌다. 그니깐 별 생각없이 공부나 해야겠다. 화이팅 2020. 9. 28.
하루를 시작하기 전 다짐#42 안녕하세요. 옆집 컴공생입니다. 시험이 끝났지만 컴퓨터 인생이 끝난 게 아니기에...(허허) 다시 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요새 공모전 준비에 스터디에 알고리즘 동아리에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리눅스 공부도 시작 중이라 바쁘네요! 하지만 할게 많은 인생 얼마나 좋습니까~ 오늘도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오늘 할 일 1. 어제 푼 알고리즘 코드 리뷰 2. 알고리즘 문제 풀기 3. 리눅스 4. 논문 읽기 2020. 7. 16.
하루를 시작하기 전 다짐#41 안녕하세요. 옆집 컴공생입니다. 오늘은 연구실 전체 세미나를 가는 날이에요. 해운대에서 진행을 하고 학부 연구생인 저는 행정실 직원 분들을 따라 잡일, 정리를 하러 10시 반에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 할 거 같네요. 논문을 빨리 읽어야하는데 화 수에 몰아서 읽어야겠어요. 끼야. 주말에 여수를 다녀왔거든요. 몇년 만에 갔는데 즐거웠어요. 어제는 오빠랑 백투더퓨처를 보면서 주말을 마무리했습니다. 종강한 느낌이 낭낭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다시 연구실 라이프로 컴백해야하니깐요. 자 한주도 한 번 달려봅시다. 오늘 할 일 1. IT 뉴스 정리 2. 해운대 세미나 참석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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